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대한민국]]에서는 [[KBS N 스포츠]]가 전 경기를 단독으로 생중계했다. 그리고 [[네이버]]와 [[Daum]], [[아프리카]]에서 [[인터넷]]으로 중계를 했다. 결승전은 지상파와 동시 중계하면서 별도의 중계진을 운영했다. 지상파는 [[이영표]], 케이블은 [[한준희]]. 대회기간이 겹친 [[유로 2016]]을 단독 중계한 [[MBC SPORTS+]]보다 사전 준비가 철저했고 차분한 해설을 했다는 평이 많았다. * [[CONMEBOL 코파 아메리카|코파 아메리카]]는 대회 이름이 영어인 '아메리카 컵'이 아닌 스페인어인데 남미의 지역 대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만큼은 코파 100주년 기념으로 미주지역 전체의 축구대회가 되었다. 향후 코파 아메리카와 골드컵을 통합해서 대회를 펼치는 것이 어떤가에 대한 논의도 있다고 한다. 통합 대회가 열린다면 이 대회는 일종의 프로토타입의 성격도 갖게 될 것이다. [[한준희]] [[KBS N 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은 이 대회를 두고 '스페셜 에디션격의 대회'라고 평하기도 했다. * 이 대회에서 우승해도 2017년 컨페더레션스컵 출전 자격은 주어지지 않는다. 출전 자격은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칠레에 주어진 상태. 이는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진출 자격이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개최보다 먼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 대회도 칠레가 우승해서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 [[히혼의 수치]] 이후 각종 대회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는 같은 시간에 진행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를 어겼다. * 남미의 3황제들이 자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파 델 레이]]에서 부상을 입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경기를 뛰지 못한 [[우루과이]]가 제일 먼저 대회 11등으로 탈락하는 비극을 겪고 말았다. 남은 2황제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중 [[브라질]]이 조별 첫 경기의 졸전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다음 경기였던 대 아이티 전에서 8골을 득점하면서 승리, 16강 조별 통과가 낙관적인 듯했으나, 16강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페루전에서 압도적인 졸전을 벌이다 페루 선수의 신의 손이 골로 인정 받는 오심을 당한 끝에 16강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여 대회 9위로 8강 실패했고, 이 세 팀 중 아르헨티나만 토너먼트로 진출하였다. 특히 우루과이는 수아레스가 없으면 종이 호랑이라는 낙인이 찍혔고 브라질은 이보다 더 심각해 자국 축구의 몰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으로 추락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이나 우루과이와는 달리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매 경기마다 압승을 반복했다. 공교롭게도 이들 MSN 트리오는 모두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는 클럽 최강의 공격 라인인데, 이 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루이스 수아레스를 리버풀에서 영입하면서 수아레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아스날로 보낸 선수가 다름아닌 [[알렉시스 산체스]]. 산체스는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 국가대표 축구팀]]의 에이스로 이들을 죄다 물먹이고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하면서 진정한 '메있산왕'을 만들고 말았다. 게다가 이번에는 골든볼마저 산체스가 차지했다. * 전형적으로 무더위를 발산하는 미국의 6월 날씨로 인해 쿨링 브레이크가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실내구장인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소재의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은 이로 인해 이점을 받았다. 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90분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팀을 결정한다. * 체력안배와 피로누적을 줄이기 위해 장거리 대륙횡단급 이동은 최대한 자제했다. 미 동부의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뉴저지]] 지역에서도 경기는 개최되고 있으나 대체로 1~2경기 정도 이내이고, 주로 남미 선수들과 팬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서부와 중서부 지역에 많은 경기를 할당했다. * 이번 대회 최악의 오심으로 남을 브라질 vs 페루 전의 신의 손 사건으로 인하여 비디오 판독에 관해 더욱 깊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루이스 세구라]]가 취임한 이래 온갖 비리가 저질러져서 결국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해체 위기에까지 몰리게 되었다. 겉으로는 화려한 경기를 보였으나 속은 이렇게 곪아들어가고 있었으며 루이스 세구라가 망칠 수 있는 최대한 망쳐버린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놓친 것이 도화선이 되어 [[리오넬 메시]]의 은퇴 등 팀 자체가 무너질 위기에 몰렸다. 결국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루이스 세구라를 해임시키고 수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메시를 달랬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메시, 가지 마(No te vayas Lio. PERDONANOS[* [[스페인어]]: 노 테 바야스 리오. 페르도나노스])”라는 구호를 올렸고, 결국 메시는 8월 13일 부로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 6년뒤 2024 코파아메리카 개최국 에콰도르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미국에서 열리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